한인들이 찰스 하인스 브루클린 검찰총장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 7월 7일 정오 브루클린 다이커 비치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과 브루클린 한인골프협회(회장 허성철) 등이 평소 한인사회와 친분이 두터운 하인스 검찰총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브루클린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바 있는 김 전 한인회장은 “하인스 검찰총장을 위해 특별히 후원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범진 검사와 찰스 림 검사 등 다수 한인 검사를 임명한 하인스 검찰총장을 위해 순수한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며 한인들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인스 검찰총장과 정범진 검사 등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인 하인스 검찰총장은 지난 1980년 뉴욕시 소방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1989년부터 브루클린의 검찰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참가 문의; 917-478-5512, 917-650-2125, 914-447-5185.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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