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을 반대하는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 저지위원회(위원장 허강, Save Our Flushing Community, 이하 SOFC)가 10만 명을 목표로 공식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SOFC는 매일 오후3시부터 3시간 동안 플러싱 공영주차장 인근 리프만 플라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SOFC에 따르면 서명운동은 지난 2일 대규모 반대 집회 이후 공영주차장 인근 70여 개 업소에서 개별적으로 받고 있으며 현재 1만5,000명이 서명했다.
특히, 1차로 5만명 서명이 완료되면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허강 공동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다. 또한 SOFC는 오는 7월 13일 2차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어 다시한번 플러싱 지역에 공영주차장 개발로 인한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 등을 시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허강 위원장은 존 리우 시의원이 지난번 모임 때 말한 서명운동을 믿지 못하는 발언에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끝까지 반대 운동을 전개해 플러싱을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