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 타임지가 29일 아시아판 최신호에서 북한의 수도 평양을 아시아의 명소 29곳 중 하나로 소개했다. 타임지는 구 소련의 ‘글라스노스트’ 이후 스탈린주의가 어디로 갔는지 알고 싶다면 해답은 북한이라며, 김일성 주석 동상 주위의 흐느껴우는 추종자들과 ‘조국애’를 강조하는 노래, 195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스포츠 머리스타일의 여성들을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 평양 방문은 ‘극우주의자’나 ‘제국주의자’와 같은 말들이 시대착오적인 말이 아니라 정중한 표준 대화 용어로 쓰이는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북한을) 방문한다면 정부 가이드가 하루종일 따라붙지만 그것도 재미 중 하나”라며 “그에게 김정일의 특권이나 미국에 대한 비난을 하도록 해보라”고 권고했다. 타임은 북한이 수년간 이같은 투쟁을 이어갈지, 구 소련처럼 내부에서 폭발할지 말하기 어렵지만 역사가 더 이상 북한 정권의 편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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