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청소년재단(회장 하용화)의 신임 집행부가 7일 제 1회 정기 이사회를 갖고 한인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미 주류사회 진출을 도우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회원 31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재단은 미주류사회에서 성공한 1세, 1.5세, 2세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자문 및 카운셀링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빅 브라더 빅 시스터(Big Brother Big Sister)프로그램과 빅 브라더 빅 시스터 시스템을 온라인상으로
가능케 해 하는 웹사이트 구축 등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50% 이상 완성된 미주한인 청소년 재단 웹사이트(www.kamy.org)는 청소년 진학정부, 대학소개, 장학금 정보, 인턴십, 구인정보, 멘토링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게 될 예정이다. 이밖
의 사업계획으로는 ▲청소년 축제 및 직업 박람회 개최 ▲저명인사 초청 세미나 개최 ▲각종 한인 청소년 단체 지원 등의 사업내역이 설명됐다.
이밖에도 미주한인청소년 재단은 이날 뷰티 서플라이 업소인 미카 K 의 김현중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홍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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