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기념한 뉴욕주 상·하원의 기념법안 통과 리셉션이 7일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리셉션은 뉴욕주 하원이 지난 5월 24일 통과시킨 광복 60주년 기념 및 8월 15일을 뉴욕주 공휴일로 제정한 것과 뉴욕주 상원이 광복 60주년과 한국전쟁 휴전 52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들을 위한 사회보장 복지혜택에 대한 시행안 통과를 자축하는 자리로 열렸다.
2년 전부터 기념법안 제정과 광복 60주년 기념에 힘써온 대한민국 광복 60주년 뉴욕기념사업회 송웅길 공동회장은 “한인 전체의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김광식 플러싱 한인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광복 70주년에는 전 미국에서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주 토비 스타비스키 상원의원, 지미 맹 하원의원, 광복회 손병희 회장, 주뉴욕 총영사관의 이기천 부총영사, 김근옥 뉴욕한인총연합회장과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을 대신해 김철원 부회장, 플러싱 한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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