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청소년재단(회장 하용화)이 현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 ‘빅브라더 빅시스터(BBBS)’의 한인 동참자(멘토) 100명을 찾고 있다.
이는 BBBS가 미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한인 1세, 1.5세, 2세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전문지식과 성공 노하우를 고등학생및 대학생들과 공유, 한인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 및 미주류 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숨겨진 인재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
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신임 집행부와 함께 본보를 방문한 하용화 회장은 “청소년기야 말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하지만 현재 한인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관이 마땅치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어 “이같은 청소년들의 요구를 해소키 위해 계획된 BBS 프로그램은 재단웹사이트 ‘www.kamy.com’을 적극 운영, 청소년들에게 문학, 예술, 교육 등 전문분야에서의 성공노하우와 학교와 사회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며 “이런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한인전문가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종서 수석 부회장은 “단 한명의 청소년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 사업은 성공한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숨겨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은 BBBS 프로그램이외에도 저명인사 초청세미나와 직업박람회 개최, 각종 청소년 단체 지원등을 통해 청소년 계몽운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문의:718-461-8300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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