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뉴욕.뉴저지 공연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방지각 목사)가 13일 정오, 운영위원회 정기모임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주순회 공연에 나서는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3일과 24일 뉴저지 초대교회와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뉴욕지역 공연의 성공을 위해 운영위원들이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계적인 앙상블을 자랑하는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이번 미주순회공연을 통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의 전령사로 나선다.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A Voice for The Voiceless)’이라는 주제로 미주 8개주 11개 교회를 순회하며 공연을 갖는 선명회합창단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시편 133편’, ‘산유화’, ‘청산에 살리라’, ‘미국민요 메들리’ 등 주옥같은 성가와 가곡들을 선보인다.
심장우 월드비전 동부지부장은 이날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는 구제 사업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동참이 요구 된다”며 “한국이 자랑하는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결연 캠페인을 전개하는 이번 공연은 큰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화조 사무총장도 “이번 미주순회 공연에 나서는 선명회합창단은 전국 12개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에서 선발한 연주반 학생들로 최정예 36명이 참가 한다”며 “한국을 대표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선명회 합창단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면서 나눔의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문의 1-917-287-939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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