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이세목 회장은 이영철 수석부회장, 오수영 간사, 김영해 재무간사 등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15일 본사를 방문, 평통 12기의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세목 회장은 “교포 사회 화합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근간과 분위기 조성을 이루는 일들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앞장서 온 뉴욕 평통의 명맥을 유지하고 그 실천으로 지난 11기가 추진해 온 북한 온정리 어린이 제빵 공장 건립 사업 유지와 건립이후 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원료 공급 등 추후 상황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영철 수석부회장도 “이번 12기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들이 많이 영입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보수와 진보, 노련과 패기가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평통의 활동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통 11,12기 이·취임식은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