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원더풀!~ 원더풀!
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와 농수산물 유통공사 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이 메츠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의 날’(Korean Night) 행사가 태권도 시범, 난타 공연, 풍물패 및 부채춤 공연, 한국식품 전시, TKC 합창단의 미국 국가합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15일 뉴욕 메츠 구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는 구대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메츠와 아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앞서 30여분간 진행됐는데 대뉴욕지구 태권도협회(회장 박연환)의 시범에 이어 난타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TKC 합창단이 미국국가를 합창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 뉴욕 aT센터는 메츠구장에 한국식품 홍보관을 설치해 주류사회에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김치, 인삼 로고가 인쇄된 막대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며 이날 야구장을 ‘한국의 날’로 만들었다.
한편, 메츠구단은 이날 정귀래 aT 사장, 이경로 뉴욕한인회장, 박양우 문화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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