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회의(의장 마이클 림)는 15일 플러싱 소재 청해진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연례만찬’을 위한 준비 미팅을 가졌다.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미팅에는 오는 10월18일로 계획된 연례만찬행사의 홍보와 저널 제작 방안, 장학생 및 올해의 인물 상 수상자 선발등의 총체적인 내용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미팅에서 또한 아시안 아메리칸회의는 그간플러싱 지역 치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전 109경찰소속 박준영(미국명 조나단 리프키)경위를 초대,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마이클 림의장은 박경위는 최근 뉴욕시경 고속도로팀 책임자로 자리를 옮겼지만 지난 93년부터 한인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온 자랑스러운 한인이다며 소수민족이 많지 않은 고속도로팀에서 아시안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펼칠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는?힘 닫는데까지 박경위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위는 내가 고속도로부서로 옮긴 가장 큰 이유가 한인 커뮤니티를 가장 크게 도울수 있는 부서라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아시안 아메리칸 회의의 변치않은 관심과 후원에 대해 감사하고 한인들의?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 아메리칸 회의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많은 정부기관 관계자를 초빙,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가 주류사회와의 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 가정폭력, 법률 세미나 등을 개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홍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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