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회장 손창현)는 오는 21~23일까지 텍사스주 휴스턴시 하이야트 리전시 휴스턴 에어포트 호텔에서 `차세대를 위한 올바른 정체성과 지도자 교육’이라는 주제로 제23회 교육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8일 협의회에 따르면 학술대회에는 미전역 600여 명의 한국학교 교사와 한국의 주요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재미동포 2세 교육을 위해 설립한 NAKS는 13개 지역협의회 내 1만여 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및 미국의 관련 기관 그리고 유명 강사들이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과목과 새로운 교육법을 소개하고, 2세를 위한 `제1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도 열린다.
23일에는 동북아 정세 교육포럼을 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 일본 역사 왜곡과 동북아 정세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NAKS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박건우)와 한국학교 인증교사제도에 관한 협정을, 한국종이접기협회(명예회장 노영혜)와는 종이접기 교사자격증에 대한 협정을 각각 체결한다.이 대회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재외동포재단, 주미 한국대사관, 주휴스턴 총영사관 등이 후원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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