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행정수행능력 평가와 지지도가 크게 증가했다.퀴니피액대는 19일 블룸버그 시장의 행정수행능력 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한 응답자가 60%를 넘어섰으며 오는 11월 치러지는 선거에서의 지지도도 52%에 다다랐다고 발표했다.
퀴니피액대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1,313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지지율은 52%로 36%의 지지율을 얻은 페르난도 페러 전 브롱스 보로장을 크게 앞질렀다. 퀴니피액대 여론조사 기구의 모리스 캐롤 디렉터는 “블룸버그 시장의 지지도가 매달 증가하는 추세여서 오는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공화당인 블룸버그 시장의 행정수행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유권자가 58%에 육박했다. 전체 응답자의 66%가 블룸버그 행정부의 행정 수행 능령에 ‘매우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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