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렉)는 여름학기를 맞아 현직 외국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2개의 한국강좌 계획을 실시한다.
오는 25~29에는 뉴욕 지역의 교사 24명, 타주 교사 9명을 대상으로 코리아 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한국과 비단길’을 주제로 한국 강좌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교사들은 ‘한국문화의 기원’, ‘삼국시대’, ‘한국어의 기원’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게 되며 메트로폴리
탄 박물관의 한국관을 방문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강사로는 웨슬리안대 조나단 베스트 교수, 코넬대 존 위트만 교수, 스웨트 브라이어대 존 골드 교수 등이 참석한다.또 8월1일부터 5일까지는 ‘영화를 통한 한국’ 강좌를 실시한다.
뉴욕 교사 28명이 참가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YMCA 야구팀’, ‘축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영화 등이 상영되며 이어 토론이 전개된다. ▲문의; 212-759-7525(최영진 한국학 연구실장)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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