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 파리, 모기등 해충 요주의
▶ 집안 청결이 기본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아이들은 밖에서 뛰노는 시간이 길어진 여름이 왔다. 날씨가 더운 탓에 창문을 활짝 열고 바깥 공기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환풍을 시키는데 날씨가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 각종 벌레들도 전반적으로 왕성하게 번식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봄에 산란한 각종 벌레들이 왕성하게 번식하며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라 자칫하면 집안에 많은 각종 벌레들이 생길 수 있다. 방역 전문가들은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 개미, 파리, 좀벌레, 바퀴벌레, 쥐 등은 각종 병균을 옮길 수 있으며 피부와 기관지가 민감한 아이들은 피부질환과 천식 등을 앓을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집과 정원에서 주로 활동하는 개미의 종류는 20여가지가 되며 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5가지가 있다. 흰개미, 목수개미 등이 주를 이루며 이들은 나무를 먹거나 갉아 버려 집에 손상을 주어 안전은 물론 집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한 전문 기관 조사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개미에 의한 주택의 손실액은 허리케인에 의한 손실액의 10배에 달하는 큰 규모이다. 주로 발효된 음식이나 음료수 찌꺼기를 선호하는 바퀴벌레는 밤에 주로 활동하며 낮에는 벽이나 갈라진 틈 사이의 어두운 곳에 숨어 지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바퀴벌레가 번식할 때 벗는 허물이 분진이 되어 공기 중에 날리게 되며 이것은 3살 정도 면역성이 떨어지는 아기의 천식과 앨러지의 주원인이 된다고 한다. 쥐는 봄철에 최대 번식을 해 암수 한쌍이 3개월 동안 300마리의 새끼를 낳게 되며 이들의 오줌과 똥은 시간이 지나면서 분진이 되어 앨러지와 살모넬라균 등 3~4가지 병원균을 옮기게 한다. 이밖에도 파리, 개벼룩, 좀벌레, 다람쥐 등 여름철을 맞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해충과 쥐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물과 습기가 많은 주방의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방 청결, 위생관리 방법으로는 ▲음식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식탁 위와 주방기구, 조리대를 깨끗이 세척하고 ▲배수구를 자주 소제하고 배수구가 오물로 막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쓰레기 처리를 신속하게 하고 ▲통풍구와 바깥문 관리를 잘해 외부의 침입을 방지하며 ▲해충을 덜 끌어들이는 황색등 사용 등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충과 쥐 등의 정확한 출현지점을 표시하고 전문가에게 살충을 맡길 것을 강조하고 있다.
김스 해충 박멸 회사의 김규현씨는 많은 사람들이 해충과 쥐의 피해를 얕잡아 보는데 오히려 심각한 질병으로 번질 수도 있다며 경각심을 갖고 장기적인 관심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충과 쥐를 박멸하는 최고의 방법은 철저한 검사와 위생시설 개선, 그리고 철저한 살충이라고 덧붙였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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