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한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9명의 학생들이 ‘연례 항만의 날’을 맞아 21일 뉴왁과 엘리자베스 포트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이날 유권자센터 백도현 디렉터와 함께 포트를 방문했는데 이는 뉴욕· 뉴저지 항만청보안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든 M. 존슨 버겐카운티 37지구 하원의원이 특별히 초청해서 이루어졌다.존슨 하원의원은 유권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달부터 뉴저지 주지사 선거를 대비, 뉴저지 버겐카운티 내 아시안 유권자 조사와 뉴저지 전체 한인 유권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을 펼쳐왔었다.
고든 하원의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유권자센터를 방문해 인턴학생 9명을 직접 인솔해 동부지역의 최대 항만시설인 뉴왁과 엘리자베스 항구를 견학시켰으며 지역의 경제발전과 안전을 위한 정치인의 역할을 학생들에게 알려줬다.
유권자센터는 앞으로 지역정치인들을 초청, 한인밀집지역의 한인정치력에 관해서 조사, 분석한 결과를 프레젠테이션 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 유권자센터가 실시하는 여름 인턴 프로그램은 CUNY 법대 재학생들이 지도하며 학생들은 정치 캠페인, 주지사 사무실, 유권자 등록 운동 등 다양한 정치 분야의 일을 체험한다. ▲문의; 201-24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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