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심신이 지쳐 무기력한 일상에 빠진 한인들은 매주 일요일 한 시간만 시간을 내 달리기를 해보세요. 달리기를 꾸준히 하면 일상에 활력소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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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라톤클럽(회장 권이주)은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센트럴팍에서 건강 달리기 무료 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을 맞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그룹 달리기 훈련에는 오전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뉴욕시 5개보로뿐만 아니라 웨스트체스터까지 달리기로 건강을 지키려는 한인 남녀노소 30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합동으로 맨손체조, 달리기 훈련 방법 등 기초부터 하나씩 배웠다. 이른 아침이지만 평
소 달리기로 기초 체력을 다져온 회원들도 있어 90가 5 애비뉴 센트럴 팍 입구에서 60가까지 합동으로 달려 내려가는 훈련을 실시했다.
권이주 회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 유지를 위해 달리기를 배우고 싶은 한인은 일요일 오전 시간을 내 훈련에 참가하라‘며 ”특히 당뇨병 등 지병을 갖고 있는 환자나 노인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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