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초청 뉴욕시장 후보 간담회가 25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관(149W 24TH ST)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 주최, 청년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뉴욕한인회총연합회, 뉴욕맨하탄한인회, 뉴욕퀸즈중부한인회, 뉴욕브루클린한인회 등 지역 한인회와 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 한인기술인협회, 한인네일협회, 봉제협회, 귀금속보석협회, 한인경제인협회, 한인수산인협회, 청과협
회, 건설협회, 식품협회 등 직능단체 협회, 뉴욕시경한인경찰협회, 한인상공회의소, 한인봉사센터,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 청소년재단, YWCA 등 한인사회 각 분야를 총 마라해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포드 밀러 뉴욕시의회 의장, 버지니아 필즈 맨하탄 보로장, 페르난도 페러 전 브롱스 보로장 등 민주당 경선후보들이 참석하며 진행은 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 부국장이 맡는다.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는 한인유권자들에게 뉴욕 시장 후보들의 정견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후보들에게는 한인사회의 관심사를 직접 전달하고자 열린다”고 이유를 밝혔다. ▲참석문의; 718-460-5600, 718-208-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