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플러싱 경제향상구역(BID)은 플러싱 거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버리기 않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BID는 이와 함께 쓰레기 정화 작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21일 폐물 분쇄기 10대를 다운타운 플러싱 길거리에 설치했다. 뉴욕시정부로부터 최신식 폐물 분쇄기를 공급받은 BID는 플러싱이 유일하다.
보통 쓰레기통보다 6배 많은 쓰레기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이 폐물 분쇄기는 보행자들을 위한 것으로 주택 또는 상업용 쓰레기는 버릴 수 없다. 거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위해서는 존 리우 사무실 소속 청소년 ‘유스 액션 팀’이 ‘플러싱을 깨끗하게 청소합시다(Keep Flushing Clean)’가 쓰인 문구를 들고 안내서를 배부했다. 한편 플러싱 BID는 앞으로 40대의 폐물 분쇄기를 추가고 공급받게 된다.
토비 스타비스키 주 상원의원과 존 리우 시의원은 “다운타운 플러싱 지역이 각종 쓰레기와 이로 인한 악취로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새로운 폐물 분쇄기를 공급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플러싱 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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