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은행 홍승훈 행장(맨 왼쪽)이 조성상 이사장(가운데), 원영호 부행장과 함께 은행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신효섭 기자>
‘12번째 한인은행’ 아이비뱅크 홍승훈행장·조성상이사장
“아이비은행의 출범은 기존의 미 주류은행을 순수 한인 자본이 인수했다는 데 기념비적 의의가 있습니다”
기존 미국은행을 인수, 최근 12번째 한인 은행으로 새로 출범한 아이비은행(Innovative Bank)의 홍승훈 행장과 조성상 이사장은 은행 출범의 의의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다양한 지역과 다민족 마켓를 공략하는 전국 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홍 행장은 “아이비은행은 전국 450여 지역에 에이전트망을 두고 있어 이미 전국화의 토대가 잡혀 있다”며 “1년내에 자산 규모를 3억달러까지 성장시키고 3년 안에 나스닥에 상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경영 목표를 밝혔다.
6월말로 기존 은행의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7월1일부터 오클랜드의 본점을 포함, 북가주 2개 지점에서 영업을 시작한 아이비 은행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SBA 대출을 신청하고 즉석에서 승인 결정을 받을 수 있는 소호(SOHO) 론 프로그램 등 특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샌호제, 10월 LA다운타운에 지점을 열게 되며 내년중 LA한인타운과 새크라멘토에 지점을 추가할 예정인데 다운타운 지점은 현재 샌피드로 패션 디스트릭트의 12가와 크로커 코너 신축 건물 3층에 부지를 확정하고 10월 오픈 예정으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아이비 은행은 한인사회에서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지양하고 주류 마켓과 타주, 타도시에서 기존 은행들을 인수·합병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해나가겠다”며 “자본금 3,150만달러에 투자자들이 탄탄해 자본력은 충분하며 앞으로 1년 안에 주식공모를 통한 증자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13)388-4266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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