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뉴욕한인 커뮤니티 센터용 건물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한인들의 기부가 답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으로 이미 3,000달러를 기부한 롱우드 피시 마켓 이현배 대표가 25일 또 다시 1,000달러를 기부했으며 브루클린 소재 한 병원에서 메디컬 테크놀로지로 일하고 있는 이재록 씨도 1,000달러를 보내와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이재록 씨는 “차일피일 미루면서 이제까지 지켜만 봐왔으나 커뮤니티 센터용 건물 계약이 이뤄진 이상 이제는 도와야겠다는 결심이 생겨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웨체스터 소재 ‘Park’s Premiere Cleaners, Inc’도 뉴욕한국일보에 200달러의 기부금을 보내왔으며 뉴햄프셔 주에 거주하는 안일민 씨와 한마음 침례교회(담임 박마이클 목사)가 각각 100달러를 건립위원회에 보내왔다.
한마음 침례교회는 지난해 말 이미 300달러를 기부한 바 있어 교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로써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은 총 40만8,708달러39센트(약정 3만2,000달러 포함)가 됐다. 한편 커뮤니티 센터용 건물 계약으로 오는 10월11일까지 클로징 비용을 포함 약 30만 달러가 필요,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부가 요구되고 있다.
기부문의 212-695-0206/ 718-841-111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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