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회는 27일 뉴욕시 전역에서 일요일 미터 파킹을 무료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41-3으로 통과된 미터 주차 무료화 법안 ‘Int 669’는 현재 뉴욕시에서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일요일 미터 주차 유료화를 모두 금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일요일 마다 교회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포드 밀러 뉴욕시의장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일주일에 하루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는 미터 파킹 또한 포함된다”며 “지속적인 예산 적자로부터 뉴욕시가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뉴욕시민들에게 일요일 무료 주차 정도는 제공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지속적으로 무료 주차 제도를 반대해왔으나 워낙 압도적인 표차로 법안이 통과된 만큼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게 돼 Int.669는 공식적으로 승인된 상태다. Int.669는 공식적인 법령화 작업을 거쳐 30일 뒤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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