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빌딩국이 퀸즈 어번데일 개인주택을 한인교회로 증축 보수 공사하는 허가를 취소했다고 뉴욕데일리가 2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노던블러바드 170가 43애비뉴의 만나장로교회 건물 보수 공사허가가 주민들의 반대로 정지됐다.
이 지역 주민들과 스테이션 로드 시빅협과 토니 아벨라(민주, 베이사이드) 뉴욕시의원은 이 공사는 규정에 위반되며 또 교회가 들어설 경우 교통문제가 발생된다며 반대 시위를 가졌었다.
아벨라 시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불평을 접수 받았다”며 “개인주택을 증축하고 있는 이 공사는 외부에서 보기만 해도 강철이 다락방까지 올라가는 등 과도개발이다”고 말했다.그는 빌딩국으로부터 “이 공사에 대한 허가 무효 및 공사 정지 통과 결과를 서면으로 받았다”며 “이는 그 누구도 시의 규정을 무시할 수 없음을 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결과는 지역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모우고 협동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제7주역주민회의 메로린 비터맨 매니저는 보로청으로부터 공사 중단 편지가 발부됐었는데도 공사측이 이를 무시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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