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출시했던 스마트폰(SCH-i730)이 미국의 권위 있는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로부터 주식거래에 가장 적합한 휴대폰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는 지난 22일자를 통해 삼성의 ‘SCH-i730’에 대해 보기 편한 스크린과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해 주식 거래에 적합한 휴대폰이라고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주식 거래에 적합한 휴대전화는 주가와 관련된 각종 차트와 그래프의 전송속도가 빠른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보기 편하도록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니스위크는 전송속도가 빠른 웹 브라우저 지원은 물론, 버라이존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브랜드밴드 액세스 서비스를 지원해 차트 분석 작업이 많은 증권거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3일 미국시장에 선보인 ‘i730’은 MS사의 ‘포켓 PC’를 운영체제로 탑재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기능 등도 내장하고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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