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여성의 사회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생활의 원천인 가정을 지키는 어머니를 강건하게 만들자는 두란노 어머니 학교가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마다 확산되고 있다. 두란노 어머니 학교는 8월 5-6일, 12-13일 오후 7시 콜럼비아 소재 빌립보 교회(MD 4기), 8월 7-8일, 14-15일(오후 6시) 버지니아 맥클린 한인 장로교회(VA 3기)에서 각각 실시된다. 강사는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인 이기복 목사와 두란도 어머니학교 본부장인 한은경 교수가 강연한다. 지난 23일 저녁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가진 준비 모임에서 주제 강의, 찬양과 간증, 그룹토의, 친교 등의 프로그램 및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참가자들이 더욱 큰 “은혜”를 받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 정영옥 미동부 지부 총무는 “메릴랜드 3기 동안 300여명, 버지니아 2기 동안 200여명이 수료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 그동안 필라델피아, 뉴저지, 노스 캘로라이나등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LA지역등 서부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아틀란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유정희 MD팀장과 권오향 VA팀장은 “수료생들이 은혜를 나누고, 어렵고 힘든 가정이 회복되는 것을 보며 자원봉사에 큰 보람을 느낀다. 가족간의 문제 등을 털어놓고 의견 교환을 통해 혼자 고민하는 부분을 나누어 지혜를 모아 해결 될 때 가장 기뻤다”며 주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어머니 학교는 아버지 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팀을 이루어야 한다는 평가와 함께 시작됐다. 부부가 자원 봉사자로 헌신하는 가정이 대부분이며 수료생들이 대부분 자원 봉사자로 헌신하며 끈끈한 유대로 봉사하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문의:410-326-0243 (MD)/410-688-2447 (MD) /703-598-8958 (VA)/703-786-8062(VA)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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