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기업국, 10일 예방 포럼
가주 기업국이 남가주 한인사회를 위한 투자사기 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 기업국은 C플러스 투자사기 사건, ABC 투자사기 사건 등 최근 한인사회에서 빈발했던 투자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남가주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한 투자사기 방지를 위한 소비자 보호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웨인 스텀퍼 기업국 커미셔너는 “주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가 소비자를 보호하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금융, 융자, 부동산, 헬스케어 시장 등 다방면에서 한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주 정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부문의 전문가들이 출석해 피해예방을 위한 조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LA한국 교육관에서 열리게 되는 ‘남가주 한인을 위한 소비자 보호 포럼’에는 스텀퍼 주 기업국 커미셔너, 주 부동산국 제프 데이비스 커미셔너 등 주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주 정부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나와 금융사기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패널 토론과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과 질의, 문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LA한국 교육관(680 Wilshire Place).
문의는 (866) 275-2677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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