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박찬호의 한국 에이전트사 팀 61의 김만섭 대표는 29일 “박찬호가 샌디에고 강타자 필 네빈(34)과 1대1로 맞트레이드 됐으며 트레이드 거부권을 지닌 박찬호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트레이드 사실을 확인했다. 따라서 박찬호는 지난 2001년 시즌후 5년간 6,500만달러의 FA 대박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로 옮겼다 3년 7개월여 만에 전 소속팀 LA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의 서부지구로 컴백하게 됐다. 박찬호는 “샌디에고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인데다 현재 지구 1위를 달리고 있어 트레이드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특히 박찬호는 내년 시즌이 끝난 뒤 텍사스와 맺은 5년 계약이 끝나는 만큼 이번 트레이드가 오히려 남은 선수 생활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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