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집 헨리 이(오른쪽) 프로그램 디렉터와 그레이스 신 재정담당 디렉터가 카약 및 서핑교실에 한인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젊음의 집 청소년 대상 카약·서핑 교실
“시원한 바다에서 건강도 다지고 리더십도 기르세요”
젊음의 집(대표 김기웅 목사)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카약 캠프와 무료 서핑 교실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카약 캠프는 카약, 하이킹, 스노클링 같은 다양한 신체활동 뿐 아니라 독서 토론회, 리더십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카약캠프는 오는 8월15∼19일 카탈리나 섬에서 열리며, 안전상 이유로 선착순 15명만 모집한다.
그레이스 신 재정담당 디렉터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하고, 부모 곁을 떠나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비는 500달러.
4주 코스인 서핑 교실은 강습 외에 교통편과 장비 등 일체를 젊음의 집에서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 학생의 개인 스케줄에 따라 주 1∼2회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해상 안전수칙, 서핑 예의, 기본 서핑 및 바디보딩.
헨리 이 프로그램 디렉터는 “서핑은 두려움을 없애고, 끈기와 인내를 길러주며, 나누는 삶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멋진 스포츠”라며 “긴 여름방학에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서핑교실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213)381-1004, www.green1004.org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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