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에도 판매에 있어 신장세를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과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지난 7월 판매량에 있어 작년 동월 대비 각각 11%와 10.2%의 증가를 기록했을뿐만 아니라 연간 판매누계에 있어서도 10%와 6%의 신장을 달성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HMA는 7월 판매량 4만4,431대로 미국 진출이래 월간 최대 판매기록을 갱신했을뿐만 아니라 금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4만대이상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KMA의 경우 스펙트라가 5개월 연속 월간 판매량 5,000대를 기록했으며 중형자동차인 옵티마도 작년 동기대비 44%의 판매 증가를 나타냈다.HMA 관계자는 “최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소나타의 출시와 더불어 현대차의 품질력과 우수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판매신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택준 기자>
<표>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요차종 7월 판매현황(출처:HMA, KMA)
차종 05년7월 04년7월 04년7월 대비 증가율 05년 7월누계 04년 7월누계 04
년대비 증가율
엘라트라 1,3140 10,025 31% 73,679 66,874 10%
소나타 9,768 9,605 2% 65,302 63,581 3%
XG350 1,551 1,466 6% 9,653 9,257 4%
스펙트라 5,981 4,386 36.4% 33,541 24,789 35.3%
옵티마 4,958 3,443 44.0% 28,324 27,86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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