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북미지역총괄본부(사장 안명규)는 2일 맨하탄 첼시 피어59에서 미주시장을 새롭게 공략할 신상품 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LG 전자는 이날 참석한 140여명의 미국 언론 종사자들에게 셀룰러폰과 플라즈마 HDTV, 디지털 가전제품, 컴퓨터 등 신상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초로 플라즈마 HDTV에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기능을 부착한 제품 등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안명규 사장은 “LG의 ‘Life’s Good’ 로고는 LG의 상품과 최첨단 테크놀리지가 실생활의 일부가 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북미주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LG 전자의 셀룰러폰은 올해 1/4분기에 미주시장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으며 CDMA 폰에서는 1위다. 또 디지털 TV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2위이며 가전제품에서도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한편 LG 전자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2010년까지 미주 시장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리더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계획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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