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거주 한인사제가 202명으로 집계됐다.
6월30일 현재 평화신문 미주지사(발행인 박용일신부)가 자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북미주에서 사목 또는 유학으로 거주하는 한인 사제는 현지 서품 1.5세 사제를 포함하여 모두 2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에 187명, 캐나다 23명, 멕시코에 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사목
에 종사하는 한국어 구사 외국인 사제까지 포함할 경우 한인 관련 사제는 211명이 된다. 유학생 사제는 미국에 27명, 캐나다에 3명 등 30명이다.
이와 함께 1.5세 등 현지 서품 사제(한국 등 외국 거주자 제외)는 수도회 포함 54명이며 현지 교구에 입적한 사제들의 원적 교구별로는 대구 대교구가 3명, 대전교구 1명, 예수회 2명, 외국 서품자 1명 등이다. 또 현지교회 소속과 외국인을 포함한 129명의 사제들이 한인들을 사목하고 있고 미국과 캐나다 현지 교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제는 대구대교구 1명을 포함하여 대부분 현지 서품 사제들로 33명이다. 이와 함께 북미주 한인사제들의 소속교구로는 서울대교구가 25명(유학생 9명 포함)으로 가장 많고 의정부교구가 1명으로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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