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자동차, 일상생활 등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뉴욕시에서 햄버거와 핫도그와 같은 패스트푸드(Fast Food)는 생필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빠르게 제조 되고 대량 생산이 되는 만큼 정성이 부족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여론과 연구조사로 웰빙(wellbeing)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그 인기가 크게 줄고 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먹을 수 밖에는 없지만 건강에 미칠 영향으로 뒷맛이 썩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 따라서 인터넷 건강잡지인 ‘MSN Health& fitness’가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패스트푸드를 섭치하며 건강을 유지하려면 ▲여러 종류를 섞어 먹어라- 한 끼에 필요한 영양물을 이해하고 세트 메뉴만을 고집할 것만이 아니라 햄버거를 먹으며 샐러드를 먹거나 또는 치킨샐러드에 차이브(Chive Potato)를 섞어 먹는 등 필요한 영양분에 따라 음식을 섞어 선택한다.
▲튀긴(fried) 음식보다는 석세로 구워진 ‘그릴(grilled) 음식을 먹어라-튀김음식에는 신체 내 동맥을 막는 지방질 ‘Trans fat’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 또한 그릴음식을 시킨 경우 너무 많은 버터, 마요네즈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치즈는 빼고 먹어라-햄버거의 맛을 올려주는 치즈지만 많은 양(치즈 1온스=지방질 10그램)의 지방질이 있는 만큼 먹는 양을 줄인다.▲샐러드가 항상 몸에 좋다는 생각은 피해라-웰빙바람이 불면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도 샐러드 메뉴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는 기존의 샐러드가 야채를 주요재료로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양의 치즈와 튀긴 닭, 베이컨들이 첨가되어 있다. ▲먹는 양을 조절한다.-수퍼사이즈(supersize) 콤보 선택은 피한다.▲인터넷을 이용, 칼로리 정보를 확인하라-대부분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인터넷에 자신이 제공하는 음식의 칼로리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이를 확인하고 자신이 필요한 칼로리 또는 영양분을 정확히 계산, 이에 맞게 음식을 선택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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