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이민 개혁을 위한 전국 광고 캠페인’을 주도해 온 남가주 지역의 한인 단체 및 개인들은 4일 민족학교에서 ‘이민개혁을 위한 첫걸음 남가주 범동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결성했다.
이날 결성 모임에는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민족학교, LA 한인회, 한인의류협회, 남가주한인노동상담소, 식당사람들, LA한미인권연구소, 서류미비자 인권위원회 등 다양한 한인 단체 대표들과 청소년, 청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개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매주 2회에 걸쳐 최소 2군데 한인 마켓 앞에서 1일 1달러 모금을 전개하는 것을 비롯해 단체, 업소 및 개인들의 약정과 1회의 모금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9월중 워싱턴포스트에 이민자 사회의 입장에 대한 전면광고를 위한 전국 캠페인 목표액 7만달러 중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1만5,000달러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족학교 (323)937-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