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비자의 2005연방회계연도(2004년 10월1일~2005년 9월30일) 쿼타가 아직도 남아있으며 계절적 취업을 위해 외국인들에게 발급하는 H-2B 비자 역시 상당수가 여유있는 상태다.
미 국토안보부 시민권이민국(USCIS)이 5일 공개한 ‘비이민취업 비자 현황’에 따르면 미국 교육기관으로부터 석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외국인들의 미국 취업을 위해 정부가 2005연방 회계연도에 배정해 놓은 2만개 비자 중 9,358개는 이미 발급했고 792개는 심의 중으로 2005년 7월28일 현재 9,815개 비자가 남아있다.또 2006회계연도에 배정된 2만개 비자 경우 2005년 7월31일 현재 4,035개가 발급됐으며 3,870개가 심의 중이고 1만2,116개가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만8,200개가 배정돼 있는 2006회계연도 ‘일반 H1-B’ 비자도 2005년 7월31일 현재 2만1,252개가 발급됐고 2만7,788건을 심의 중으로 8,160개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만5,000개가 배정된 2005회계연도 H2-B 비자는 2005년 7월25일 현재 1만2,814개가 발급되고 3,870개가
심의 중이며 2만8,316개가 남아있다.
2006회계연도 전반기를 위해 배정된 3만3,000개 H2-B 비자 역시 2005년 7월25일 현재 382건이 발급됐고 7건이 심의 중이어서 대부분이 아직 남아있다.<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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