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 기념 추석맞이 민속대공연을 위해 뉴욕에 온 중앙국악예술단(단장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이 5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했다.
한국민속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화와 경쟁력제고와 뉴욕동포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하고자 중앙국악예술단을 이끌고 온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이번공연은 수준 높은 한국전통음악과 민족의 악기 그리고 고유의 음색과 의상 등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은 “규모나 내용면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훌륭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임기 중에 동포들에게 이렇게 좋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다는데 대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더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해 2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민속공연은 9월 10일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톤 D.C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9월 16일)등 3대 도시 순방공연으로 관현악, 민요, 전통무용, 전통뮤지컬, 가야금독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성녀, 장사익, 김영임, 채향순등 국내 최정상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60주년 기념 추석맞이 민속 대공연은 뉴욕한인회 주최로 9월 10일 (토) 오후 7시 링컨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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