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커뮤니티 센터용 건물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한인들의 기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건물 클로징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한인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3일 한인사회를 감동시킨 94세 한인 할머니의 기부와 함께 4일, 10년간을 모아온 동
전을 기부한 한인 기업인의 감동적인 기부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열기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뉴욕한국일보를 직접 방문,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 500달러를 전달한 이성휘 뉴욕 평통자문위원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간절히 소망 한다”며 “커뮤니티 센터가 한인사회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한인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5일, 뉴저지 포트리에 거주하는 탁명양 씨가 200달러를, 뉴욕 오싱잉에 거주하는 강호준 씨와 웨스트체스터 와잇 플레인스에서 갈비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권 대표가 각각 100달러를 기부,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5,000달러기부를 약정한 젠코금융의 유호근 대표가 15번째 250달러를 보내왔다. 이로써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은 5일 현재 42만3,620달러94센트(약정 3만1,750달러포함)가 됐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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