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보태니칼 가든에 놀러오세요
제1회 뉴욕국제문화예술대제전 준비위원회는 8일 퀸즈 보태니칼 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광복 60주년을 경축하는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송웅길 기념사업회장, 김요현 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김광식 준비위원장과 뉴욕한인회 송정훈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수잔 라서트 퀸즈 보태니칼 가든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클레어 델모나코 퀸즈 보태니칼 가든 홍보담당관은 ‘손에 손잡고 2005’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 한인동포
는 물론, 미주류 지역사회 각 민족, 이웃들도 대거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었다고 소개했다.
송웅길 기념사업회장은 다민족과 함께 살아가는 뉴욕 한인사회의 융화 단결에 이번 축제가 큰 몫을 차지할 것을 확신한다며 한인 이민역사 속에서 조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잔 라서트 사무총장도 보태니칼 가든은 한국 정원, 이민 100주년 기념 식수 등 한인 커뮤니티와 밀접한 친분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문화축제에 지역 주민 모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 14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 대뉴욕지구광복회, 대한민국광복60주년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고 뉴욕한인총연합회, 플러싱한인회, 맨하탄한인회가 공동주관하며 국가보훈처, 뉴욕총영사관, 문화원, 관광공사 뉴욕지사 및 23개 단체 및 업체가 후원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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