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목자의 동산선교회(대표 조정칠목사) 오픈 감사예배 및 펠로우쉽이 6일 오후4시 뉴욕새교회에서 열렸다.
대뉴욕지구목사회 제16대와 17대 회장을 역임한 좋은목자의 동산선교회 대표 조정칠목사는 “50년 동안의 현장목회를 한국의 대학교회에서 마감하며 하나님께 조용히 여쭈어 보았다. 교회의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인터넷을
통한 말씀과 격려의 나눔 및 감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진 순수하고 자발적인 성도들을 보내주어 사이버 공간인 ‘좋은 목자의 동산(www.gsgarden.org)’과 ‘좋은 목자의 동산선교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이에 좋은 목자의 동산의 출발을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알리는 감
사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한다. 오늘 모이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노년기에 접어든 종들을 사용하여 그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학교와 농촌과 이민 교회 등 여러 곳에서 사역하게 하시고 책을 많이 쓰게 하셨다. 이렇게 하신 것도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노년에 좋은 목자의 동산선교회를 통해 더 사역하게 하시려고 준비시키신 것”이라고 감사해 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이병홍목사는 “조정칠 목사님은 뉴욕목사회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에게 조언을 해주는 좋은 멘토 목사님이셨다. 조 목사님의 글과 설교는 아무도 흉내를 낼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인터넷을 통한 좋은 목자의 동산선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사역이 온세계에 보급되기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좋은목자의 동산 웹사이트 감독 김동욱집사는 “웹사이트는 동산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메뉴가 구성됐고 말씀의 동산, 격려의 동산, 나눔의 동산, 감사의 동산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며 “서당에 가면 조정칠 목사의 저서를 읽을 수 있고 현재 일곱 권의 저서가 올려 있다”고 말했다.
조정칠목사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50년간 목회하다 2003년 은퇴 후 최근 뉴욕새교회 설교목사를 맡아 사역해 왔고 저서로 <어머니 목회학>등 20여권이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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