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는 4일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404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조부호(한누리교회)목사는 창세기 39장1-6절을 인용해 ‘형통한자가 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모든 인생은 이 세상에서 형통한 복을 누리며 살기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형통한 복을 누리며 살기보다는 우리 자신이 형통한 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요셉은 형통한 복을 누렸다기 보다는 형통한 사람이었다. 형통한 자는 본인 뿐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는 사람”이라 강조했다.
조 목사는 이어 “형통한자가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섭리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요셉은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형들에게 악의를 품지 않았다. 그는 형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살리시려고 나를 먼저 이곳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을 보기보다는 그 배후에서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다. 모든 환경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형통한 자다. 충성이란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요셉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충성을 잃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총무에 충성을 다한 요셉에게 감옥을 다스리게 하고 나아가서는 국가를 다스리는 총리대신으로 인도했다. 섭리에 순종하며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기독실업인들이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했다. 14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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