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의 주택 건축이 부동산 시장 활황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연방 센서스국의 추산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시의 주택 건축 허가 신청은 735건으로 지난해 전체 신청 건수와 비슷하며, 2000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7배나 늘었다. 시의 주택 시장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교외 지역의 건축 허가 신청은 감소했다. 지난해 볼티모어 인근 5개 카운티의 주택 허가 신청은 9,200건으로 2000년보다 거의 2,000여채가 줄었다.
부동산 업계는 도심 지역의 주택 수요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 및 나이든 베이비 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교외 지역의 성장 규제와 맞물려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주택 건설은 주요 건설 계획만 7,000여 채 이상에 달하며, 오래된 상업용 빌딩이 개축을 통해 콘도 및 임대 주택으로 바뀌고 있다.
주요 대규모 주택 단지 개발 계획은 다음과 같다.
▲이스트 볼티모어 재개발(1000 N. Broadway):1,500채 ▲업랜즈(4601 Lawnpark Rd):1,100채 ▲그릭타운 프로젝트(820 S. Oldham St.):1,000채 ▲포트 컨빙턴 개발(Cromwell St.):975채 ▲파크 하이츠(4750 Park Heights Ave.):800채 ▲채플 NDP(101 N. Chapel St.):584채 ▲레지든스 @캔턴 크로싱(3301 Boston St.):500채 ▲로툰다(711 W. 40th St.):300-500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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