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일리노이,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 오하이오, 버지니아, 조지아, 매사추세츠 등 미 동북부 지역의 한인 운영 네일 & 스파업소 수는 2,680개며 이 가운데 81%인 2,170개업소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3개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한인 다이렉트메일업소인 ‘임팩트 애드버타이징(Impact Advertising 대표 제이슨 최)’은 10일 공개한 ‘2005년 7월말 현재 동북부 지역 네일 & 스파 업소 현황’에서 동북부 한인 네일 업소는 2,680개로 전체 2만3,092개의 11.6%를 차지하지만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서는 한인 업소가 2,170개로 전체 업소 7,409개의 29.2%로 점유율이 껑충 뛰어오른다고 밝혔다.<표 참조>
이 통계는 임팩트사가 미국 전체 비즈니스 크레딧 스코어를 관리하는 ‘D & B’사의 자료와 디렉토리를 통해 업소수를 파악한 것으로 한인 운영업소는 소유주의 이름과 전화 확인 작업을 통해 조사했다.주별로 보면 뉴욕주에는 총 3,868개의 네일 업소가 있으며 이중 한인 소유는 전체의 32% 인 1,233개, 뉴저지는 2,619개 중 29%인 758개, 커네티컷은 922개 중 19.4%인 179개인 것으로 드러났다.또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네일업소는 매년 50~70개 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 경우 2003년 3,740개에서 2004년 3,798개, 올해 상반기까지 3,868개로 나타났다. 뉴욕과 뉴저지의 업소 증가율은 2003년 대비 각각 3.4%, 3.3%였다.조지아주에는 업소가 올해 현재 1,844개로 11.8%가 늘어났으며 버지니아주도 12.6% 증가했다.‘임팩트’의 제이슨 최 대표는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내 한인 운영 네일업소는 전체 업소의 절반에 못미치고 있으며 베트남계와 중국계 업소도 상당수 있는 것으
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와 서부 지역의 네일업소 가운데 한인 업소의 비중은 동북부 지역에 훨씬 못미치는 1%대에 그치고 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동북부 네일 & 스파 업소 현황>
주 2005년 한인 소유
뉴욕 3,868 1,233
뉴저지 2,619 758
커네티컷 922 179
펜실베니아 2,680 103
메릴랜드 947 46
일리노이 2,267 103
노스캐롤라이나 1,661 51
미시간 1,702 41
오하이오 1,755 25
버지니아 1,381 43
조지아 1,844 62
매사추세츠 1,446 36
합계 23,092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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