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지역 선거구에 한인 선거도우미가 최소 170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원자가 적어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KALCA) 베로니카 정 사무총장은 “연방법에 의해 한인밀집지역인 퀸즈지역 각 선거구에는 한인 선거도우미를 배치할 수가 있으나 신청자가 적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18세 이상, 영주권자 이상으로 이중 언어에 불편함이 없는 한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거 안내원(Poll Worker)은 오는 9월13일 치러지는 예비선거와 11월8일 치러지는 본 선거에서 활동하게 되며 뉴욕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권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중 언어 도우미(Interpreter)는 뉴욕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영주권자로 이중 언어가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거 도우미들은 선거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매 선거마다 200달러의 수고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선거도우미 오리엔테이션 교육 참가비도 25달러가 지급된다. 문의 212-633-2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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