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UN 제6회 세계한민족포럼이 오는 12~14일 뉴욕 밀레니엄 UN 플라자 호텔에서 ‘하나 된 한국과 글로벌 한국’을 주제로 열린다.
국제한민족재단(KGF·상임의장 이창주 아메리칸대 교수)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이 포럼은 올해 광복 60주년 및 유엔 창설 60주년을 맞아 유엔을 무대로 21세가 한민족 한반도의 선택과 실현‘ 과제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보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국제사회 협력을 주제로 개막 연설을 하며 11개국 1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 학자, NGO 대표 등이 참석, 남북관계, 한미관계, 국제관계, 통일 유엔, 차세대 등 9개 분야별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또한 법륜스님, 최창섭 서강대 부총장, 정의용, 임태희 의원, 추미애 전의원, 이상만 중앙대학 교수, 임희백 고려대학 교수, 제임스 릴리 전 주한대사, 오코노기 마사오 일본 게이오대 교수, 케
네스 퀴노네스 전 국무부 대북 담당관 등 국내외 논객들과 한인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12일 오후 7시 밀레니엄 UN 플라자 호텔에서 리셉션과 함께 열리며 13, 1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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