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테니스협회(회장 박종권)가 오는 21일,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테니스인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단합과 테니스붐 조성에 나선다.
이와관련 11일 오전, 임원들과 함께 본사를 방문한 박헌달 이사장은 “뉴욕일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테니스 동호회들이 대거 참석하는 최대의 잔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고 박종권 회장은 “이날 25주년 기념식과 테니스학교 수료식, 제1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동호회 형태로 시작된 협회가 USTA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테니스 학교를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다. 앞으로 년 2차례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뉴욕코리안테니스 스쿨의 홍명훈 교장은 “작년에 개교하여 어느덧 40명의 학생을 배출한다. 더 많은 꿈나무 육성 및 테니스붐 조성에 앞장서는 학교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테니스를 즐기는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종성, 김준택, 박상원 씨 등 역대회장들이 참석한다. 문의;646-732-701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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