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장, 천세련, 스티븐 카발로 3인 작가전의 오프닝 리셉션이 11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공립 도서관 멀티미디어 갤러리에서 열렸다.
멀티미디어 갤러리는 5년 전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황란씨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젊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왔고 뉴욕 화단에 자리 잡은 한인 작가들을 대거 배출해온 곳.
멀티미디어 갤러리의 스티브 카발로 큐레이터와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의 앤드류 장교수, 믹스미디어 작가 천세련씨는 재능 있는 한인 작가들의 전시회를 기획하며 도서관내 버려진 공간이었던 멀티미디어 갤러리를 한인 작가 발굴의 장으로 만든 작가들.이달 30일까지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3인전을 멀티미디어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전시장에는 카발로 큐레이터의 친근한 초상화와 장교수의 유화 같은 수채화, 석판화 등 여러 판화기법을 이용한 천씨의 판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들 작가는 멀티미디어 갤러리를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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