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의 가전업체인 월풀이 업계 3위 경쟁사 메이택을 17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월풀이 22일 메이택 주식을 주당 21달러로 계산, 모두 17억 달러를 지급키로 합의했다며 최종 인수는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승인 등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택 부채 9억7,700만 달러도 월풀이 떠안기로 했다.
이로서 월풀이 메이택을 합병 인수함으로서 업계 선두인 스웨덴 일렉트로룩스를 제치고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가전기업으로 부상하게 됐다. 지난해 월풀과 메이택의 총매출은 179억 달러로 일렉트로룩스(164억 달러)를 앞지른다.메이택은 월풀에 앞서 리플우드 홀딩스에 주당 14달러에 넘기기로 했으나 월풀과 계약함으로 계약파기금 4,0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이 돈도 역시 월풀에서 보전해 주는 형태로 계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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