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의류인협회(회장 황덕유)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 자녀나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친다.
의류인협회는 뉴욕, 뉴저지 지역의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서 패션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 중 6명을 선정,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대상은 협회 회원자녀나 유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로 성적이 3.0(4.0만점)이상이고 패션전공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제출서류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유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유학생일 경우), 지도교수 추천서, 자기소개서, 각종 봉사활동 내역 등을 9월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황덕유 회장은 “회원 자녀나 유학생 중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며 “이런 학생들에게 조그만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고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장래에 패션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협회는 조만간 6학년부터 대학생까지 회원 자녀들 중 10명을 선발,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201-635-1515, 이메일: douglas219@hotmail.com.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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