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DOHMH)은 퀸즈 지역에서 오는 29~30일 실시할 예정이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및 모기 박멸을 위한 방역 작업을 날씨 문제로 1일로 연기했다.

방역작업은 1일 오후 7시45분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방역지역은 브룩빌, 로즈데일, 로렐톤, 스프링필드 가든(우편번호 11413, 11422, 11434 지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훅크린 블러바드를 경계로 동쪽은 프란시스루이스 블러바드, 147로드, 249가, 멤피스 애비뉴&243가 등이
다. 북쪽으로는 프란시스 루이스 블러바드, 230가, 145애비뉴, 스프링필드 블러바드와 서던 파크웨이다. 남쪽은 140로드, 148애비뉴, 브룩빌 블러바드, 헉스리 스트릿&크로프트 등에서 방역작업이 실시된다. 브룩빌 공원 안에서도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다. 날씨로 인해 2일 방역작업이 실
시하지 못할 경우에는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까지로 변경된다.<홍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