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카운티의 한인 인구 증가에 따라 주류 사회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국제 경제인 봉사단체인 로타리 인터내셔널의 메릴랜드·DC 지부인 제7620 디스트릭트의 콜럼비아 클럽은 6일 저녁 에그스펙테이션 식당에서 가진 모임에 한인들을 초청, 한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모임에는 하워드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외국 학생 상담 및 영어 교육을 담당하는 캘빈 이(이정현)씨가 한국 역사와 언어, 문화, 풍습 등에 관해 소개했다.
2003-2004년도에 이 디스트릭트 가버너를 역임한 짐 맥디아르미드는 “이웃인 한인사회를 이해하고 친구로 지내는 한편 지역 한인들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도우며, 미국 사회의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한국과 한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 모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한인들의 애로 사항 해결을 도우며, 한인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후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에는 이달용 목사, 실비아 김 FIRN 코디네이터, 원정희 하워드카운티교육청 ESOL 상당교사 등이 참석,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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