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은 써리지역에 지어질 두 번째 병원 건립기금 1억 불을 다음달 주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케이스 앤더슨 써리시 의원은 4일 “현재의 써리 메모리얼 병원은 늘어나는 환자를 수용하기에 너무 작다”고 말했다. 앤더슨 의원은 응급환자 치료를 포함해서 낮 진료실, 중병환자를 위한 침대, 외래환자 서비스 등이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프레이저 보건 의장 배리 포브스는 응급실 이용자는 매년 방문하는 6만 5000명의 환자와 BC주의 응급환자들이라고 밝혔다.
더그 맥컬럼 써리 시장은 “가능한 한 빨리 병원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맥컬럼 시장은 “우리는 가까운 장래에 또 다른 8만 명의 환자를 갖게 될 것이며, 이와 동시에 병원을 짓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 병원은 밴쿠버시에 있는 병원 보다 더 크며, 3∼4개의 병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맥컬럼 시장은 “새로운 병원 건축은 빠르지는 않지만 2008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비 2000만 불을 들여 4000 스퀘어 피트 넓이로 확장 공사를 마친 메모리얼 응급실은 다음달에 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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