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서비스 공급 회사들간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셀폰 회사들의 소매판매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결과 T-모빌과 버라이존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 전문 조사기관인 J.D.파워가 최근 실시한 ‘2005 셀폰 소매판매 만족도 조사’결과 T-모빌과 버라이존은 100점(만점 110점)을 획득해 6개의 조사대상 중 공동 1위를 차지했다.올텔과 넥스텔은 93점으로 공동 3위, 5위는 싱굴러가 92점, 스프린트는 90점으로 6위를 각각 차지했다.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자신의 셀폰 서비스 공급회사의 소매판매 서비스에 불만족한다고 대답한 사람들 중 20%는 12개월내에 셀폰 회사를 변경할 것이라고 대답했는데 이는 작년의 13%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이번 조사는 영업사원, 가격/프로모션, 매장진열, 매장기능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권택준 기자>
■2005 셀폰 소매판매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출처: J.D.파워, 만점:110점)
T-모빌 100
버라이존 100
업계평균 94
올텔(ALLTEL) 93
넥스텔 93
싱굴러 92
스프린트PCS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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